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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다시 만난 갤럭시북. 이번엔 5프로다_!

 

 

 

 

국내 슬림 노트북계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에서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북 5프로.

새로이 시작하는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리뷰하게 되었다.

 

사실 근래엔 큰 관심이 없는것이 바로 노트북이다.

결혼초까지만해도 낮시간에 노트북 하나 싸들고

카페 이곳저곳을 다니며 열심히 리뷰도 하곤 했었는데

아이들이 태어나고 

'개인의 시간'이 모두의 허락을 구하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어야 가능한 것이 된 지금은

블로그도 폐허가 되고 노트북을 열어볼 시간도 없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자기기 좋아하는 욘욘의 덕에

최신기기가 나오면 꼭 갖게 되는..ㅋ

"그것은 어쩌면 본인만의 의지는 아닐지도 몰라요.."

(뭐래...최근에 조명가게를 본 1인..ㅋ)

 

여튼..별 관심 없는 나에게 최신 기기들을 들이밀고 

자꾸 좋아하라고 눈치주는 욘욘 덕분에 이번에도 획득한 울트라북 5 프로.

 

그 맴이 쬐끔 고맙기도 하여..ㅋ 오랫동안 내려놓았던 리뷰를 한 번 시작해볼까한다.

 

 

서론이 매우 길었다;;

 

 

갤럭시북 5 프로.

그 중에서도 내가 구매한 모델은 NT940XHA-K51A 2025.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파트너인 한사랑씨앤씨에서 구매하였다.

 

이전엔 윈도우도 없는 깡통 노트북도 샀었지만ㅋ

이번엔 윈도우 11이 탑재된 제품.

 

 

잘 모르지만..스펙부터 스윽_읽고 "

갤럭시북 5프로의 특징들을 살펴보자."

 

 

 

첫번째. 하드웨어

 

성능이 좋아도 디자인이 안예쁘면 눈이 안가는게 어쩔 수 없는...

나란 닌겐의 현실..

디자인을 결코 무시할 수가 없는데

갈수록 패키지는 간소해지고 디자인은 간결해진다.

 

심지어 깡통색이라고 무시했던 실버컬러도 이르케"

고급지게 구현해내는 쌤쏭이라니....

 

01

312.3x223.8x11.6mm의 크기에 무게는 1.23kg.

전작과 정확히 일치하는 무게이지만 기분탓인지 조금 더 가볍게 느껴진다.ㅋ

이게 바로 쌔삥 효과인가.ㅋ

 

 

무게가 가벼우니 '노트북은 휴대성에 가지가 있다.'는 나의 고집과도 잘 맞고"

무엇보다 어지간한 파우치엔 쏙쏙 잘 들어간다.

 

얼마 전 영입한 로우로우 파우치에도 딱. 핏 된다.ㅋㅋ

드디어 로우로우 파우치를 쓸 수 있나.ㅋㅋ

 

 

두번째, 배터리.

 

휴대성하면. 당연. 배터리"

 

 

삼성 갤러시북 5 프로는 배터리도 최대 21시간 동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631Wh  대용량 All day 배터리를 장착했다.

게다가 전용 고속 충전기로 충전시 30분만에 41%까지 충전할 수 있다는 점도 너무 많이 매우 특장점"

 

 

 

 

 

세번째.  All select.

아니. 나 이거 갤폰 광고 보고 너무 해보고 싶었어!!

궁금한 이미지나 텍스트가 있을 때

별도의 검색 없이 화면에 터치로 원을 그려 빠르게 검색하는  All select.

QR 코드 위에도 원을 그리면 해당 URL로 바로 넘어간다는데_다들 아시냐규요"신기방기네.ㅋㅋ

 

원만 되는 줄 알았는데 갈겨쓰듯이 "S"를 써도 검색이 되었다.

 

첨엔. 아놔. 왜 이거 안되냐고.화면에 대고 원만 디립다 그려댔는데....공홈에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처음 사용시 작업표시줄의 AI 셀렉트 아이콘을 클릭하여 설치가 필요합니다.'

저 아이콘을 클릭하면 MS store를 연결 후 자동 설치된다.

 

 

네번째. 다이나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심지어 터치가 지원되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다"

사실 아몰레드 초반엔 이 디스플레이가 왜곡이 많다 싶게 느껴져서

(아니...도대체 언제적...)한 동안은 좀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젠 정말 디스플레이는 독보적인 것 같다.

색감도 매우 풍부하고 명암비도 좋고

전반적으로 디스플레이가 선명하면서 자극없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정도"

거기에 터치스크린까지 지원되니 뭔가 노트북 사용감이 더 직관적인 느낌이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은 되는게...

터치를 오지게 하면. 기스도 오지게 날 것 같은데....

기스나는게 싫고...

나보다도 욘욘님이 병적으로 기스나는걸 더 싫어해서

이전에 사용한 노트북들은 모두 셀프로 필름을 구입해서 붙였었는데.

이번엔 디스플레이 자체가 너무 고퀄이고

필름을 붙이면 오히려 빛반사가 심해진다고 해서 필름을 붙이지 않았다.

 

하...터치 할때마다 왠지.. 손 떨릴 것 같아;;;; 

 

 

 

여기에...풍부한 사운드까지..

이번 갤럭시북 5 프로는 돌비 애트모스로 튜닝된 쿼드 스피커가 지원되어

더 몰입감 넘치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다섯째.

앱등이인 나는 느낄 수 없지만...

갤럭시북-스마트폰-태블릿으로 연결되는 쌤쏭 갤럭시라인을 구비하고 있다면

퀵 쉐어를 통해 대용량 사진, 문서, 파일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민감한 정보는 프라이빗 쉐어를 통해 블럭체인 기술로 데이터를 암호화해 공유할 수도 있다고 한다.

 

 

여섯째.

아직은 지원하지 않지만 올 상반기 안에 지원될 예정인 MS Copilot 기능.

 

Copilot 전용 키 하나로 쉽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는데,

이미 AI기능을 이용해 실시간 번역도 해주고

간단한 스케치도 정돈된 이미지로 구현해주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고 하니

디자인을 하거나 이미지가 필요한 과제의 수행, 

레포트를 쓰거나 회사 업무용으로도 폭 넓게 사용 가능할 것 같다.

 

이써봐..나도 이번엔 쌤쏭 에듀로 인강 들을거야..

진쫘야..

 

 

마지막으로 전작보다 조금 더 조용해진 키보드 타건음..

 

사실 요건 내 취향이 아닌데.ㅋㅋ

 

난 좀...요런 취향이라...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트북은 휴대성에 가치가 있다라고 하고 본다면

카페나 도서관 같은 공공장소에서 과제하기 너무 좋을 것 같다.

 

 

부럽다...

과제라니...

나도...과제하고 싶네....

인생의 과제따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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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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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구매가 1,125,707원.

 

폰 보다 저렴한 노트북을 샀어......

 

 

 

 

 

#COpilot, #루나레이크